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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S/생활

친환경 세제 3총사 - 용기에 옮겨담기

오늘은 25kg 포대로 구입한 친환경 세제 3총사를 용기에 옮겨 담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미리 구입한 용기들과 지퍼백을 살펴볼까요 ? 가장 큰 통이 세탁용으로 사용할 탄산수소나트륨

 

(베이킹소다), 과탄산나트륨, 구연산을 담을 용기고 위쪽에 구멍이 뚫린 통은 베이킹소다를 담아

 

습기제거 및 방향제로 사용할 용기입니다. 큰 스프레이는 1~5% 구연산수를 담아 사용하고 젤타입의

 

눌러서 사용하는 용기는 베이킹소다를 희석시켜 사용할 것 입니다. 작은 스프레이는 구연산수를 담아

 

간편하게 갖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아래 사진은 25kg의 탄산수소나트륨(베이킹소다), 과탄산나트륨, 구연산을 담을 지퍼백 50장이구요.

 

 

자 ~~ 그럼 본격적으로 옮겨 담기를 해볼까요.

 

탄산수소나트륨(베이킹소다) 포대를 뜯으니 새하얀 가루의 모습이 보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니 후 불면

 

가루가 날릴 정도로 입자가 아주 작고 부드러웠습니다.

 

 

용기의 입구가 좁아 깔때기를 씌우고 담는데 탄산수소나트륨(베이킹소다)이 밀도가 높아 깔때기의

 

좁아지는 부위를 통과하지 못해 톡톡 충격을 주어 담아야 했습니다. 깔때기를 구입하실때에는 통과

 

부위가 넓은 것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과탄산 나트륨같은 경우는 동글동글 알갱이들이 일정한 크기로 되어있어 쉽고 간편하게 옮겨 담을 수

 

있었어요.

 

 

구연산의 경우 포대를 뜯자마자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듯한 향이 났었는데요. 짠내와 비슷했고 만지면

 

손에는 눅눅한 느낌과 함께 찐덕찐덕한게 뭍는게 소금과 비슷했답니다.

 

 

한통씩 가득담아서 세탁기위 선반에 올려논 모습입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만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기때문에 용기마다 따로 천연세제를 뜨는 스푼을 두었습니다. B라고 쓰여진 용기가 베이킹소다,

 

K가 과탄산나트륨, G가 구연산입니다. 헷갈리지않게 용기에 잘 적어놓으시는게 좋겠죠 ?

 

 

뚜껑을 열어 양념을 뿌리듯 톡톡 뿌리는 용기는 부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선반위에 올려놓았어요.

 

 

제습과 방향제 용도로 사용하는 용기에는 베이킹소다를 담아 용기와 함께 산 천연오일 한두방울을

 

떨어뜨려주면 은은한 향기가 집안가득 하답니다.

 

 

용기에 담고 남은 베이킹소다, 과탄산나트륨, 구연산을 지퍼백에 담아놓은 모습입니다.

 

 

각각 4팩씩 가득 채운 모습입니다.

 

 

헷갈리지않게 이름, 제조일, 유통기한, 국산유무, 제조회사 이름을 적어 붙여놓은 모습이구요. 서늘하고

 

환기가 잘되는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사용목적에 맞는 용기에 천연세제를 옮겨 담는법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 또한 처음해보는 거라 많이 어설프고 어려웠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저보다 수월하게 하실꺼라

 

믿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어떤곳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천연세제의 사용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COOMING S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