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라카의 여러 사원을 보다 호텔에서 잠을 자다 새벽에 소변을 보기위해 일어났어요. 비몽사몽 정신으로 소변을 보고 물을 내리려고 하는데 변기를 아무리 둘러봐도 버튼이 없는거에요. 대충 훑어보고 없으면 두고 나중에 내려도 될텐데 성 격상 그렇게 하지못하고 열심히 찾아봤어요. 변기에는 아무것도 없는게 확실하고 벽쪽을 살펴보았는데 ... 뭔가 한가득 붙어있네요. 저 많은것들 중 이웃님들이라면 첫번째로 무엇을 해보았을꺼 같으세요 ? 무언가에 홀린듯이 저는 화장지 위쪽에 있는 레버를 돌렸답니다. '말레이시아는 물내리는 것도 희안하다 샤워기처럼 돌리는 레버를 만들어 놓고..' 라는 생각을 하며... 그 순간 "치이익~~~" 이라는 소리와 함께 변기 물이 치솟아 올랐어요. 본능적으로 레버를 재빨리 원래 위치로 돌려놓았지만 분수처럼 치솟은 변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