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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야기/허브

장미허브 줄기에서 싹 틔우기

 

한동안 물을 주지못해 힘이없던 녀석이었는데 금새 다시 생기를 찾았어요. 줄기자체가 너무 약하고 힘이

 

없어 줄기를 잡아주었던 고정장치를 풀어주었답니다. 그래도 꽂꽂히 서있는 줄기들 틈에 두녀석은 축축

 

쳐져있어요. 꽂꽂히 서있는 애들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누워있는 애들이 보기에 좋지않지만 장미허브의

 

특성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물에 담가두었던 줄기에서 뿌리가 자라났어요 ! 세개의 줄기를 넣어두었는데 두개는 뿌리가 자라났는데

 

한개는 아직 소식이 없답니다. 가장 작은녀석이라 힘을 쓰지못하고 있나봐요. 조금만 더 기운늘 내주면

 

좋으련만..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 가까이서 찍어보았어요. 역시 물속에 오래 둔 줄기의 뿌리가 훨씬 길게 자랐네요.

 

이제 화분에 옮겨 심어주어도 될것 같아요. 얼른 조그만 화분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줄기가 뿌러저 혹시나 하고 물속에 담궈놓았던 녀석들이 뿌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화분에

 

심어주어도 잘 자라야할텐데 걱정이 되기도해요.  다음에는 화분에 이쁘게 심어서 포스팅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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