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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야기/허브

장미허브 새 집 만들기

 

뿌리가 많이 자라난 장미허브를 보면서 얼른 심어줘야겠단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퇴근 후 다이소로 직행.

 

화분만 사고 흙은 꽃집에가서 사려고 했는데 흙도 판매하고 있어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판매하고 계신

 

분에게 여쭤보고 추천해주신 흙을 구입했어요. 물 빠질때쓰는 깔판과 흙위에 이쁘게 덮어주는 조약돌까지

 

추천해주셔서 모두 구입했는데도 만원이 안되는 가격 ~ 놀라워라. 땡 잡은 기분에 발걸음도 가볍네요.

 

구입한 물품을 모두 꺼내놓고 본격적으로 장미허브를 심어봅니다.

 

 

화분에 물빠짐 받침을 구멍크기에 맞게 잘라 얹어놓고 조약돌을 한주먹 뿌려 받침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

 

시켜줍니다.

 

 

 

장미허브 크기를 보고 심을 위치까지 흙을 채우고 흙을 꼬옥 꼭 눌러줍니다. 중앙에 뿌리가 들어갈 구멍을

 

파고 장미허브 뿌리를 구멍속에 쏙 넣고 흙으로 덮어주었어요. 장미허브가 흔들리지않고 고정이 되도록

 

다시한번 흙을 눌러주고 조약돌을 흙 위로 샤샤샥 깔아주면 끝 !

 

 

 

장미허브에게 이쁜 집이 생겼답니다. 사무실과 집에서 각각 키우려고 화분 두개를 심었어요. 화분에 물을

 

가득주고 뿌듯한 이 느낌 ~

 

열심히 심기는 했는데 장미허브가 잘 자라줄지 모르겠네요. 무럭 무럭 잘 자라서 좋은소식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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