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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야기/제라늄

말리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꽃을 예쁘게 피운 녀석으로 인해 아쉽지만 이번주도 후라이와 후라이 베이비는 만나지 못하게 되었어요.

 

1년 남짓된것 같은데 이쁘게 핀 녀석을 사무실로 선물해주신 분이계서서 키우게 되었는데 관리하지 않아

 

얼마안됐는데 엉망이 됐었거든요. 마음이 안좋아서 후라이 물줄때 같이 물도주고 잎도 따주고 했는데

 

어느새 기운을 차리고 이렇게 이쁜 꽃까지 피워주네요. 후라이의 화이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분홍 빛 꽃을

 

보니 새로워요.

 

 

 

 

잎은 후라이 베이비보다 더 크고 줄기의 길이도 길어요. 화분 2개를 주셨었는데 1개는 죽고 이녀석만 살아

 

남았답니다. 선물해주신 분이 한번 방문하셨었는데 엉망인 상태를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안좋으셨을까요.

 

wony도 마음이 좋지않았는데 예쁘게 꽃을 피운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  제라의 종류는 아직

 

모르지만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와서 꽃을 봤으니 말리라는 이름을 붙여줘야겠어요. 그러면 꽃 이름은

 

말리꽃이 되겠네요. ^ ^ 

 

이제 말리도 더욱 열심히 돌봐줘야겠어요. wony의 식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부담감도 있지만 에쁜

 

모습 계속 볼 수 있게 열심히 키워볼께요. 아자 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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